안녕하세요? 진천근처에 200평 되는 밭이 있습니다. 상속받았구요.. 현재 거기는 먼 친척-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께서 농사(채소)를 짓고 계십니다. 근데 제가 알기론 농사를 지으신 후부터 한번도 저희 부모님에게 사례등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땅에 옹벽을 쌓거나 평탄 작업등을 해 놓으셨드라구요. 제가 궁금한 사항은 이겁니다. 1) 200평 밭을 제가 어떻게는 활용을 해야하는데 -저는 50대 초반 직장이고, 서울에 거주합니다- 앞으로 노후 대비를 위해 한번도 본 적없는 친척분에게 바로 땅을 비워달라고 해야 할지... 그러면 그분과는 협상을 어떻게 해야할지.. 2) 진천 근처 땅인데 바로 옆에 왕복2차선 길이 있습니다. 주위에 집 몇채 있는 전형적인 시골입니다. 이런데서 앞으로 노후 준비로 어떤걸 할 수 있을지, 제 생각으로 용도변경하여 창고 임대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입지상 이런것들이 가능한지.. 3) 용도변경도 어렵고 다른 것도 어려우면 우선 땅을 비워달라고 하여 나무라도 먼저 심어야 할지... 이런 땅에서는 어떤 업종 어떤걸 하면 좋을지.. 등이 궁금하네요.. 공부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초보 같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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