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재명 정권 5년동안 규제지역 될 리스크를 간과했다면 본인 책임이 맞아요. 너무 나이브했던거죠... 문재인시절 제대로 겪어본 분들이라면, 윤석열 탄핵 정국때부터 비규제지역이었던 목동 분당 등은 리스크를 준비했어야 합니다. 저는 지난 정권에서 우파 정권 + 우파 시장은 정비사업의 황금기라고 정말 강조를 많이 해왔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내년 지선은 중요합니다. 만약 서울시장마저 좌파로 바뀐다면 정비사업은 다시 암흑기로 가는거고요... 물론 문재인때와 달리 지금은 공급부족이라 여건이 많이다르죠. 그런데 이재명 하는짓보세요. 본인들의 이념을 실현하고 인기를 얻기 위해 무슨짓이든 하는 놈들입니다. 문제에 대한 책임은 책임을 전가할 또다른 적폐만 찾으면 될뿐 본인들은 임기만 잘 마무리하면 상관 없는 애들이죠. 정비사업 발 공급이 부족하다? 정비사업 조합을 이익만 추구하는 탐욕스러운 적폐로 몰아버리면 그만입니다. 매번 정권때마다 때려잡는 적폐가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내집에 거주안하고 세놓는 집주인 그 차례인것 같습니다. 전세 놓으신분들 리스크 관리 잘하시길 바라구요. 벌써 9년 개갱권으로 군불떼고 있죠? 험한꼴 안당하시려면 전세 놓는거 신중하셔야하고요. 문재인때 복기해보면 규제지역일땐 거래가능한 입주권도 괜찮습니다. 조합원 승계 가능한 입주권은 사실상 금번 규제를 다 피해갔으니깐요. 세금면에서도 유리한 부분도 있고요. 신축은 부족하고, 곧 신축될 것들이고 대출 여건도 좀 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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